국민일보 쿠키건강TV 처음人사람
"국내 최초 의수 화백 석창우를 만나다"
2021년 10월 1일 방송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 아무도 해보지 않은 시도,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를 항해 나아가는 최초의 사람을 담는 휴먼다큐멘터리 [처음 人 사람]은 다양한 분야의 1호들을 만나는 프로그램입니다. 순탄치만은 않은, 낯설고 막막한 여정에서 발휘된 마음가짐과 도전정신,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는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석창우 화백의 인생 여정에 서울의지가 함께한 내용이 방송되어 알려드립니다.
전기기사였던 29살에 작업 중 2만 볼트 전류에 감전된 이후 사경을 헤맨 끝에 두 팔을 잃어야 했던 석창우 화백은 4년간의 실의와 좌절 끝에 양 팔 의수를 제작한 이후 서양 크로키에 동양 서예를 접목시켜 수묵크로키를 개척한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다시 일어나 화가로서 의수로 붓을 잡는 과정, 그리고 그 이후 변화되는 환경에 맞추어 새로운 의수와 씨름해 온 나날에 함께 했던 서울의지 선동윤 대표를 찾아 또 다른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이 본 방송에 담겼습니다.
긴 세월 고객의 손과 발이 되는 제품을 연구하고 제작하기를 거듭해 왔던 서울의지는 의수족을 사용하는 고객의 역사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제작하고 연구를 거듭해
발전시킨 의수족으로 오랜 기간 생활하고 활동해 온 고객이 자랑스럽고 또 뿌듯할 따름입니다.
서울의지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동반자로써 지치지 않고 오랜 기간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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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영상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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